음주운전 단속 자료사진.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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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경찰관이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적발됐다.
8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2시 35분께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 방향 30km 지점에서 울산 남부경찰서 한 지구대 팀장인 A경위가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0.04%로 측정됐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 해제한 후 조사를 거쳐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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