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상속세로 이재용-워런 버핏 만남"…'프로젝트G' 공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삼성이 경영권 승계를 위해서 극비 프로젝트도 가동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라고 저희가 어제(7일) 단독 보도해드렸는데, 그 내용이 오늘 영장심사에서도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법원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단독] 경영권 승계 '프로젝트G'…이재용, 관여했나

원종진 기자, 방금 이야기한 그 극비 프로젝트, 이른바 '프로젝트G'와 관련해서 이재용 부회장이 미국에서 투자의 귀재죠, 워런 버핏을 만난 이야기도 나왔다던데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되기 전부터 삼성 측이 경영권 승계를 위한 극비 작업인 '프로젝트G'를 가동을 했고 이재용 부회장이 이 프로젝트를 보고를 받았으니 이번 사건의 주요 혐의인 시세조종, 분식회계에 대해서도 이 부회장이 몰랐을 리가 없다, 프로젝트G의 존재와 함께 검찰이 이렇게 보고 있다는 점 어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