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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여름 교복 입고' 순차 등교 마무리…517곳 등교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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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개학 연기된 지 99일 만

<앵커>

오늘(8일) 전국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올해 들어서 가장 더웠던 오늘,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6학년이 새 학기 들어서 처음으로 학교에 갔습니다. 코로나로 개학이 계속 미뤄지면서 오늘, 6월 8일이 돼서야 이제 모든 학생이 학교 수업을 받게 됐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 학생들 하루라도 빨리 마스크 벗고 편하게 학교 다니면 좋겠습니다만, 아직은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500곳 넘는 학교가 여전히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선 오늘 학교 상황 먼저 보시고 이어서 확진자 속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