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8일 충북지역에서 유치원과 초·중·고 전 학년 등교가 순조롭게 이뤄졌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초등학교 5∼6학년 2만7천500여명, 중학교 1학년 1만4천800여명 등 4만2천여명이 처음 등교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지난달 20일 이후 4차례에 걸친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학생 17만4천700여명의 순차 등교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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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초등학교 5∼6학년 2만7천500여명, 중학교 1학년 1만4천800여명 등 4만2천여명이 처음 등교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지난달 20일 이후 4차례에 걸친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학생 17만4천700여명의 순차 등교가 마무리 됐다.
과대학교를 중심으로 등교·원격수업이 병행되면서 이날 도내 등교 대상 학생은 총 11만7천명이다.
결석한 학생은 1천176명에 불과해 출석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99%에 달했다.
이날 1천991명은 학교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학교가 인정하는 체험학습을 진행해 출석으로 처리됐다.
또 자가진단 시스템을 통해 발열 등이 확인돼 등교하지 않은 1천263명도 출석으로 인정받았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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