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측정 로봇시스템 |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부터 미세먼지 무게 측정 '로봇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미세먼지 무게는 그동안 수동으로 측정해 왔으나, 로봇 시스템 도입으로 습도와 온도를 제어하고 측정에 영향을 미치는 수치를 계량화하게 됐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측정이 한층 신속하고 정확해질 전망이다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로봇 시스템은 24시간 상시 가동할 수 있고, 측정 오차는 최소화하면서 업무 효율은 최대화할 수 있다"며 "미세먼지 연구에 집중해 도민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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