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시 2조 2000억 3차 추경 편성
코로나 사태에 대응해 이번에는 2조 2000여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한 서울시,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세번째 추경안입니다. 1, 2차 추경은 취약계층을 위한 것이었고 이번 3차 추경은 고용 보호를 포함해 코로나 이후 변화에 대비한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2. KDI "코로나 충격 산업전반 확산"
코로나 충격에 대한 한국개발 연구원 KDI의 평가가 나왔는데요. 지난 4월 전 산업 생산이 큰 폭으로 줄었고 넉달째 경기가 위축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산업 전반으로 코로나의 부정적 충격이 퍼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3. 한국은행 "저유가 당분간 계속"
유가가 내려간게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한국은행은 세계적으로 물가를 더 내려가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당분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경기 침체와 겹쳐서 물가 하방 압력을 키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황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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