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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단독] 여자화장실 숨어서…집엔 불법촬영물 수백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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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난 30대 학원강사, 8개월 만에 체포

<앵커>

KBS 여자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했던 용의자가 뒤늦게 자수했죠. 이런 사례가 더 있습니다. 상가 건물 여자화장실에 몰래 숨어있다가 들켜서 달아난 30대 학원강사가 8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는데, 이 남성 집에서 200장 넘는 불법촬영물이 나왔습니다.

안희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상가 건물. 지난해 8월 늦은 밤 여자화장실에 남성이 숨어 있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