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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신아영이 프리선언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안현모, 신아영, 김민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버드를 나와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해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은 신아영은 프리선언의 이유가 강호동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아영은 "스포츠 외에 다른 활동도 하고 싶었지만 강호동 때문이기도 하다"며 "초등학교 때 꿈이 뮤지컬 배우라 '스타킹'에서 뮤지컬편 결승까지 갔는데 강호동이 우승하면 사표 낼거냐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아영은 "그게 나가고 나서 출근하는데 선배들이 쳐다보는 거다"며 " 방송이 나가고 '쟤는 나가겠구나'라는 말이 있었는데 진짜 6개월 만에 나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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