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앞 도로…'흑인 목숨은 소중하다 플라자'로
미국 워싱턴DC 백악관과 가까운 4차선 도로에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는 문구가 적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백악관과 면한 라파예트 광장 앞 16번가 4차선 도로에 노란색 페인트로 이같은 문구가 도로를 꽉 채워 새겨졌습니다.
이 지역 예술가들과 시청 직원들의 작업으로, 민주당 소속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DC 사장은 백악관 앞 16번가 구역을 공식적으로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 플라자'로 이름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바우저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에 공개 서한을 보내 "시위는 평화로웠고 지난밤 한 명도 체포되지 않았다"며 "워싱턴DC에서 연방당국 소속 인력과 병력을 철수시키길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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