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정글의 법칙’, 오늘(6일) 방송 끝으로 휴지기...코로나19 여파[MK이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정글의 법칙’이 오늘(6일) 방송 이후 휴지기를 갖는다.

SBS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은 이날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코론’ 편 마지막회를 방송한 뒤, 잠시 휴지기를 갖는다. 코로나19로 해외 촬영이 중단된 탓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론에서 생존을 마친 병만족이 해양 쓰레기 정화 프로젝트를 위해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병만족은 생존 중 자연을 통해 받았던 아름다운 선물에 보답하기 위해 현지 봉사자들과 함께 해양 쓰레기 정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는 후문이다.

‘정글의 법칙’은 2011년 10월 첫 방송돼 9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SBS 대표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촬영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게 됐다.

SBS는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촬영이 가능한 시점이 언제일지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다. 향후 촬영이 정상화되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겠다는 입장이다.

‘정글의 법칙 IN 코론’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며, 후속으로는 13일부터 ’박장데소’가 전파를 탄다.

trdk0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