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시즌부터 국내에서 '배구 여제' 김연경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김연경은 내일(6일) 흥국생명과 만나 계약할 예정입니다.
김정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김연경이 결국 국내 복귀를 결심했습니다.
김연경은 내일 오전 흥국생명 측과 만나 계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중국과 이탈리아 리그에서 거액을 제시했지만, 국내 복귀를 결정한 배경에는 "국내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김연경의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연봉 액수는 내일 발표됩니다.
김연경은 흥국생명 선수들을 한 명도 낙오시키지 않고 후배 선수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는 조건을 구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연경의 합류로 흥국생명은 올 시즌 '드림팀'을 구성하게 됐습니다.
'슈퍼 쌍둥이' 이재영-이다영 자매에 '배구여제' 김연경까지 합류하면서 단숨에 우승권 전력으로 뛰어오르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올 시즌부터 국내에서 '배구 여제' 김연경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김연경은 내일(6일) 흥국생명과 만나 계약할 예정입니다.
김정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김연경이 결국 국내 복귀를 결심했습니다.
김연경은 내일 오전 흥국생명 측과 만나 계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3일 한 차례 공식적인 만남을 가진 뒤, 사흘 만에 계약서에 사인하게 된 겁니다.
중국과 이탈리아 리그에서 거액을 제시했지만, 국내 복귀를 결정한 배경에는 "국내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김연경의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연봉 액수는 내일 발표됩니다.
김연경은 흥국생명 선수들을 한 명도 낙오시키지 않고 후배 선수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는 조건을 구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연경은 샐러리 캡 내에서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개인 최고 연봉 6억 5천만 원을 포기하고 이보다 훨씬 적은 금액에 계약할 전망입니다.
김연경의 합류로 흥국생명은 올 시즌 '드림팀'을 구성하게 됐습니다.
'슈퍼 쌍둥이' 이재영-이다영 자매에 '배구여제' 김연경까지 합류하면서 단숨에 우승권 전력으로 뛰어오르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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