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호명에 '깜짝'
공효진에 감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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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백상예술대상 / 사진 = JTBC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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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TV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강하늘, 남궁민, 현빈, 박서준, 주지훈이 후보에 올랐다. 이들 중 강하늘이 수상했다.
강하늘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며 무대에 올랐다. 그는 "후배 강하늘이다"라며 멋쩍게 인사했다.
또 강하늘은 "30년 연기하신 이병헌 선배님이 작년에 받은 상을, 내가 얼마나 됐다고 받게 됐다. 정말 잘난 것 없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동백씨(공효진) 너무 고맙다"라고 인사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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