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배우 서효림 득녀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사진=마지끄 제공

배우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한 배우 서효림이 딸을 낳았다.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는 5일 "서효림씨는 금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며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출산하게 됐으나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앞서 서효림과 정 대표는 지난해 12월 22일 결혼했다.

소속사는 "현재 서효림씨는 가족과 지인들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효림은 출산 뒤 소속사를 통해 "오늘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돼 기쁘고 벅차다"며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사랑으로, 선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며 "더불어 배우로서도 책임감 있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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