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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방문판매업체 세미나서 줄줄이 확진…대부분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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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 주로 어르신들을 상대로 건강용품을 팔아왔던 회사에서 얼마 전에 대규모 세미나를 열었는데, 거기 참석했던 7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뒤에 업체 직원, 또 판매원까지 10명 넘게 확진됐습니다. 그 세미나 자리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이 나이 든 분들이라서 더 걱정입니다.

먼저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관악구의 한 8층 건물, 맨 위층 문이 잠긴 세미나실에는 의자가 4개씩 놓인 동그란 책상 20여 개가 배치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