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쌀 기부 |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미래통합당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4일 미래통합당 울주당원협의회와 함께 300만원 상당에 이르는 쌀 20kg 60포를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서 의원을 중심으로 한 통합당 울주당협은 이날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형태로 기부할 수 있도록 울주푸드뱅크마켓(중부지점)을 방문해 십시일반 모금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했다.
또 300만원 상당의 쌀 20kg 60포를 구입해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서 의원은 "국민이 코로나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기부 행렬에 동참하는 등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울주군민 생활을 보듬으면서도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제도적 보완책을 제대로 마련할 수 있도록 큰 틀에서도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원된 뒤 지금까지 98.9%인 2천147만 가구에 14조3천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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