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6월 15일 당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14일 밤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정상간 합의문에 서명하기에 앞서 두손을 맞잡아 들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김대중평화센터는 6·15 남북정상회담 2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남북공동선언과 한국사회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이 참석한다. 박명림 김대중도서관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김대중평화센터는 10일에는 서울현충원에서 이희호 여사의 1주기 추도식을 연다. 정세균 국무총리,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 등이 참석한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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