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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트럼프 엄포 '군투입'은 상시 임무 미군…주방위군은 '예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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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군, '군사활동' vs 주방위군, '재해복구' 주력 차이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종차별 반대 시위 대응을 위해 주(州) 방위군이 투입된 상황에 연방군 투입까지 거론했다.

폭력 시위가 잦아들고 여권 내에서도 반발이 일자 트럼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한발 물러서기는 했지만 군 성격 차이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미국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DC에 각각 소속된 주 방위군(National Guard)은 주로 주 당국의 지휘 아래서 자연재해나 시민 소요사태 등에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