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공동주택단지에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의 벽면 녹화(1~3층),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에어샤워지, 경로당·어린이집 공기정화 식물식재 등이다. 지원비율은 사업비의 90% 이하 최대 500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6월말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정해천 포항시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삶의 질과 주거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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