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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라스' 현영X조영구X허경환X여현수, 사업 CEO·재무설계사의 재테크 비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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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다솜 기자]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안수영연출최행호)에서는 ‘돈의 맛’ 특집에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영은 의류 브랜드 사업, 조영구는 이사업, 허경환은 닭가슴살 사업, 여현수는 재무설계사로 활발한 근황을 전했다.

현영은 “제가 제 딸하고 화장품 광고모델을 했었어요. 딸 앞으로 주식 계좌를 만들어줬어요. 아이 핸드폰에 어플을 깔아줬어요. 아이가 지금도 아침에 일어나면 주식을 봐요”라고 말했고, 이어 딸이 9살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학교에서 실시간으로 보고 있으면. 어른들도 자제를 못하는데 아침부터 상한가 치면 들썩들썩 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현영은 “개념만 알려주고, 계좌 관리는 제가 해요. 핸드폰 어플에 주식의 흐름을 보게 깔아준 거예요. 오늘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겠는데요. 이런 얘기를 해요”라고 말했다.

반면 조영구는 “제가 주식으로 돈을 많이 잃었어요. 15억 정도 되죠. 얼굴 반이 마비가 왔었어요. 매일 고통스럽게 사니까 밤에 아버지가 꿈에 나타난 거예요. 번호 6개를 알려줬어요. 딱 깼는데 번호가 4개는 기억이 나는데 2개가 기억이 안 나는 거예요”라면서 4개 번호만 맞았다고 말했고, 허경환은 “아버님이 더 일찍 오셔서 주식을 하지 말라고 하셨어야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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