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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광주NGO센터, 전일빌딩245로 이전해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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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상무지구시대 마치고 금남로 시대 활짝

광주CBS 김한영 기자

노컷뉴스

3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광주NGO센터 이전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광주NGO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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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GO센터가 3일 오후 3시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4층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임택 동구청장, 광주시 박향 자치행정국장, 광주NGO시민재단 류한호 이사장,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박재만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경과보고, 사업소개,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NGO센터는 그동안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교육과 연수, 시민단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과 지역 시민사회 의제 발굴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폭넓은 시민사회 지원을 해왔다.

광주NGO시민재단은 지난 2009년 7월 개소한 뒤 2015년 광주시와 광주NGO센터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광주NGO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NGO센터 관계자는 "지난 달 11일 개관한 전일빌딩245으로 이전한 광주NGO센터는 시민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시민운동의 소통과 교류의 거점공간으로써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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