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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송가인, ‘이별의 버스 정류장’ 음원 수익금 1천만원 기부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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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송가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또다시 음원 수익금을 기부했다.

오늘(3일)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별의 버스 정류장’ 음원 수익 및 가창료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특히 송가인은 소속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조용히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송가인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 계층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송가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확산 방지 및 취약 계층을 위해 이미 여러 차례 기부한 바 있다. 송가인은 지난 2월 공식 팬카페 어게인(AGAIN)과 성금 3244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으며, 3월에는 부산 의료진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또 리메이크곡 '화류춘몽'의 음원 수익금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가인이 이번에 수익금을 기부한 ‘이별의 버스 정류장’은 지난 3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가수 유산슬(유재석)과 함께 발표한 곡이다.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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