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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치악산 둘레길 환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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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치악산 둘레길
[원주시 제공=연합뉴스]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원주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공동으로 '치악산 둘레길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원주시와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지역 환경 보전 도모를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치악산 둘레길 1코스 '꽃밭머리 길' 구간 중 '원주얼광장' 황톳길에 진달래 길을 조성한다.

또 관음사에서 황골삼거리에 이르는 4.4km 둘레길 구간에 리본 달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

캠페인에는 행사를 주관하는 3개 기관 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석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도로교통공단,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 산림항공본부 등 강원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 임직원과 원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김두조 한국관광공사 사회적가치실장은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합심해 지역 소중한 자연환경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관광의 의미를 확산 시켜 원주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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