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사망 시위로 美전역에서 최소 5,600여명 체포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사망한 사건으로 촉발된 항의 시위로 미국 각지에서 최소 5,600명이 체포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 발표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후 필라델피아에서 약 150명이 체포되는 등 약탈과 절도, 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도시마다 수백여명 규모의 시위대가 체포됐습니다.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 애리조나 등에서 잇따라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렸으나 시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군 투입을 언급하며 엄정한 법 집행을 강조한 가운데, 시위대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이 격화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사망한 사건으로 촉발된 항의 시위로 미국 각지에서 최소 5,600명이 체포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 발표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후 필라델피아에서 약 150명이 체포되는 등 약탈과 절도, 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도시마다 수백여명 규모의 시위대가 체포됐습니다.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 애리조나 등에서 잇따라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렸으나 시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군 투입을 언급하며 엄정한 법 집행을 강조한 가운데, 시위대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이 격화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