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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이지훈·손나은 직진→송승헌·서지혜 가까워졌다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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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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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송승헌과 서지혜가 가까워졌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7, 8회에서는 김해경(송승헌 분)과 우도희(서지혜)가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경과 우도희는 우연한 만남으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각자의 첫사랑이 돌아온 사연을 털어놨다. 우도희는 첫사랑 정재혁(이지훈)이 떠났을 때 힘들었던 심정을 말했다. 김해경은 첫사랑 진노을(손나은)과 헤어진 뒤 엉망진창이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김해경과 우도희는 누구에게도 말 못한 첫사랑의 아픔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속이 시원해진 얼굴들이었다. 아무래도 같은 아픔이다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또 서로 무슨 일을 하는지 이름은 뭔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라 더 편한 것도 있었다.

이에 김해경과 우도희는 서로 합의 하에 애매한 기적은 여기까지라면서 앞으로 길을 가다가 다시 만나도 아는 척하지 말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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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과 진노을은 각각 우도희, 김해경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움직였다. 김해경과 우도희는 마음을 열어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 정재혁과 진노을은 김해경과 우도희가 거부를 해도 계속 기회를 달라고 애원을 했다.

정재혁과 진노을이 다가올수록 김해경과 우도희는 잘 모르는 사이임에도 이상하게 편안했던 서로를 떠올리게 됐다. 김해경과 우도희는 진노을, 정재혁과의 약속장소에서 나와 서로를 찾아 헤매다가 결국은 마주쳤다.

우도희는 놀란 얼굴로 "이거 우연이죠?"라고 물었다. 김해경은 "아니요. 운명입니다"라고 이전과 달리 확고하게 운명이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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