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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여행용 가방서 3시간 갇힌 9살 중태…계모 "거짓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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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살 어린이가 여행용 가방에 3시간 가까이 갇혀있다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의붓어머니는 아들이 거짓말을 해 가방에 가뒀다고 진술했는데,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아이는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TJB 최은호 기자입니다.

<기자>

119 구급대원들이 남자 어린이를 이동 침대에 실어 옮깁니다.

아이는 이미 심장이 멈춰 의식이 없는 상태, 다급하게 아파트를 빠져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