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백인 경찰이 비무장 흑인을 숨지게 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분노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31일 영국 런던에서는 주민 수천 명이 거리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숨을 쉴 수 없다", "정의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 등 구호를 외치며 흑인 남성의 죽음에 항의했습니다.
호주 서부 도시 퍼스에서는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동시에 호주 원주민에 대한 부당함을 강조하기 위한 시위가 주민 수백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습니다.
독일 베를린 시민들도 플로이드의 사망을 부른 경찰의 만행은 미국의 제도적 미비에서 기인한다며 트럼프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 밖에도 흑인 사망을 애도하는 시위는 프랑스와 그리스, 네덜란드, 시리아 등에서도 동시에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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