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강원혁신도시에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
원주시는 2일 반곡동 혁신도시 내 1천850㎡ 터에 62억5천500만원을 들여 건립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장난감도서관과 놀이 체험실, 도서 열람실, 프로그램실, 시간제 보육실, 상담실, 강당 등을 갖췄다.
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센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양육 지원, 대체 교사 지원 사업 등과 장난감도서관(센터, 문막, 보물섬) 운영을 한다.
지난 1월과 2월 문막 장난감도서관과 보물섬 장난감도서관에 이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면서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시의 양육 환경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내부 인테리어와 장난감 비품을 후원했다
센터는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카드를 발급받아 프로그램 이용과 장난감 대여를 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센터가 보육 교직원은 즐겁게 일하고, 부모는 행복하게 자녀를 양육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 아이, 함께 키우는 원주'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주 강원혁신도시에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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