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한미정상 통화…문대통령 "트럼프 G7 초청 응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미정상 통화…문대통령 "트럼프 G7 초청 응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한국을 주요 7개국 회의, G7에 초청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초청에 기꺼이 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어제(1일) 밤 9시 30분부터 15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며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G7 정상회의 초청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G7이 낡은 체제로서 현재의 국제 정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며 "G11이나 G12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G7에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를 초청한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화답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