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통화…문대통령 "트럼프 G7 초청 응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한국을 주요 7개국 회의, G7에 초청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초청에 기꺼이 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어제(1일) 밤 9시 30분부터 15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며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G7 정상회의 초청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G7이 낡은 체제로서 현재의 국제 정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며 "G11이나 G12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G7에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를 초청한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화답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한국을 주요 7개국 회의, G7에 초청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초청에 기꺼이 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어제(1일) 밤 9시 30분부터 15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며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G7 정상회의 초청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G7이 낡은 체제로서 현재의 국제 정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며 "G11이나 G12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G7에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를 초청한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화답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