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전 실장은 어제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으로 선출된 뒤 통일은 나중에 이야기해도 좋다면서 지금은 북방으로 가는 길을 과감하게 여는 데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구 2억 이상 규모의 내수 시장을 개척하고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노동과 자본이 하나가 되는 동북아 자유지대를 만들면 가까운 미래에 G7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천 경문협 사업본부장은 사업 방향으로 북한 관련 저작권 사업 다양화, 인도적 협력과 지자체 교류 협력, 문화 교류와 관광 사업 등을 제시했습니다.
경문협은 2004년 장기적인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임 전 실장이 2005년 2대 이사장을 지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