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코리안 좀비 정찬성, “우린 욕도 하는 친구 같은 사이” 현실부부 면모 고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동상이몽2’ 정찬성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7년차 정찬성-박선영 부부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구라는 새로운 운명 커플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정찬성을 언급했다. 정찬성은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레전드로 '코리안 좀비'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정찬성은 아시아 최초로 UFC 타이틀에 도전해 현재 UFC 페더급 세계 랭킹 4위다.

한편 서장훈은 정찬성-박선영 부부에 대해 “첫날부터 고성이 오갔다고 들었다. 촬영 중단 위기가 왔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정찬성은 “남들이 볼 때는 싸움인데 저희는 친구 같은 사이라서, 욕도 좀 하고 그런다”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혼자서 정신 승리하는 것”이라고 받아치며 링 위에서는 볼 수 없는 정찬성 부부의 반전 매력에 대한 기대를 예고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