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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이휘재♥문정원’ 쌍둥이 서언·서준, 벌써 학교 입학→설렘 가득 등교 “문 열기 전 도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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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이휘재, 플로리스트 문정원 부부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계속해서 개학이 미뤄져 쌍둥이의 입학도 연기됐는데 드디어 교실 문을 밟았다.

문정원은 지난달 27일 서언, 서준의 첫 등교 소식을 전했다. 자신의 SNS에 “첫 등교길 사진은 못남기고 아침식사만 한 장. 잘 하고 있겠지?”라는 글과 쌍둥이가 등교 전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쌍둥이 서언, 서준은 올해 8살이 돼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이휘재는 앞서 2013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파일럿 방송을 통해 처음 쌍둥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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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 서준 형제는 태어난 지 100일이 갓 지났을 때부터 시청자와 함께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옹알이부터 걸음마, 그리고 아빠, 엄마와 대화하고 감정을 공유하기까지 무려 6년 동안의 성장을 보여줘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쌍둥이지만 서로 전혀 다른 성격의 서언, 서준 형제가 티격태격 하기도 하고 서로 보듬어 주기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2018년 6년 만에 하차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SNS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쌍둥이의 성장을 보여줬고 어느 덧 학교에 가는 나이가 됐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이 계속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개학이 연기됐고 쌍둥이 서언, 서준은 생애 첫 등교를 기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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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여의 기다림 끝에 지난달 27일 드디어 학교에 갔다. 이에 방송인 이하정은 “드디어 갔구나”라고, 김소영은 “오메 등교라니 감동”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문정원은 “학교 문 열리기 전 도착해서 기다리기 잘 다녀와 둥이들”이라는 글과 서언, 서준 형제가 똑같이 파란색 가방을 매고 노란색 바지를 입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학교 다니는 것이 설레고 재미있는지 학교 문이 열리기도 전에 도착해서 교문 밖에 학교 벽에 기대 앉아있는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문정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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