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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일)

서정희, 45년전 참가한 미인대회 추억…"5살때 돌아가신 아빠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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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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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서정희가 약 50년 전 과거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서정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1 때 미인대회 서오능. 5살 때 아빠랑. 친구야 보고 싶다. 아빠도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14살의 서정희 모습이 담겼고, 이어 5살 시절 부친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한 서정희는 "5살 때 돌아가신 아빠. 마지막 아빠랑 바닷가에서. 오늘은 더 보고 싶다"라고 덧붙이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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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정희가 공개한 사진은 모두 흑백으로 그가 올해 59살이 된 만큼 50년 전인 사진과 45년 전 미인대회 사진은 흘러간 세월이 물씬 느껴진다. 그럼에도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의 어린 시절 모습이 지금과 다름없이 너무 아름답다며 미모에 감탄을 이어갔다.

2015년 서세원과 합의이혼한 서정희는 최근 MBN '닥터셰프'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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