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미네소타에서 비무장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숨진 이후 미 전역으로 항의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텍사스에서 경찰이 흑인 남성을 과잉 진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CNN방송과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지난달 16일 텍사스주 미들랜드에서 경찰이 신호 위반을 한 것으로 보이는 흑인 남성을 쫓아가 과도하게 체포하는 모습이 담긴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경찰은 두 손을 올린 채 마당에 무릎을 꿇고 겁에 질려 울부짖는 21세 흑인 남성 타이 앤더스를 향해 총을 겨눠 제압했고, 소란을 듣고 나온 90세 할머니가 손자를 보호하려다 체포 과정에서 쓰러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박서진>
<영상: 미들랜드시 공식 유튜브·트위터 @ifyoueverforget>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CNN방송과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지난달 16일 텍사스주 미들랜드에서 경찰이 신호 위반을 한 것으로 보이는 흑인 남성을 쫓아가 과도하게 체포하는 모습이 담긴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경찰은 두 손을 올린 채 마당에 무릎을 꿇고 겁에 질려 울부짖는 21세 흑인 남성 타이 앤더스를 향해 총을 겨눠 제압했고, 소란을 듣고 나온 90세 할머니가 손자를 보호하려다 체포 과정에서 쓰러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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