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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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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해영 "윤미향 회견, 의혹 해소 충분치 못해"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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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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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이 1일 윤미향 의원의 최근 기자회견에 대해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아쉬움을 표명했다 그는 “검찰 수사가 시작돼 기자회견에서 근거자료를 공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최소한 개인 계좌로 받은 후원금 지출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게 공직을 하고자 하는 사람의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신속한 검찰 수사를 통해 윤 의원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하루 빨리 해소되길 바란다”며 “이번 일이 위안부 인권운동이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박용하 기자 yong14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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