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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어게인TV]'당나귀귀' 허경환X박영진X김원효X김지호, 체중감량 성공 '미남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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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다솜 기자] 마흔파이브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김지호가 대회를 앞두고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여러 기업의 CEO와 부하직원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주 한달간 매출 0원에도 직원 월세 지급 미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양치승은 헬스장을 다시 열게되었다고 밝혔다. 양치승은 "거의 한 달만에 열었죠.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끝난게 아니잖아요 혹시라도 문 열어서 잘못되진 않을까 무거운 마음이 더 크더라고요"라며 회원들의 열체크, 방역, 청결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양치승은 동은 원장에게 가까운 시일내에 있는 국내 대회가 아닌 9월 세계 대회를 준비하라 일렀다. 이어 "나 혼자 서포트하긴 너무 힘들어 네가 마흔파이브 서포트 해주는 일을 도와주면 좋을 것 같고"라며 마흔파이브의 대회준비 코칭을 부탁했다. 앞서 마흔파이브가 바디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PT를 의뢰했지만, 양치승 원장이 "프로필에 도전할 거면 대회를 나가는게 나아"라고 권유했던 것.

헬스장에 등장한 마흔파이브는 몰라보게 감량한 바디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영진은 "저 같은 경우에는 얼마전에 건강검진을 했습니다. 다 깨끗하게 나왔어요. 저는 앞으로 운동을 할거예요"라고 밝혔다.

양치승은 "우리나라 다수 대회 1등하고 세계대회 입상자. 그런 코치가 오니까 운동을 제대로 배우고 있어"라며 동은 원장을 소개했다. 동은 원장은 나긋나긋한 말투로 "열번만 더"를 끊임 없이 외쳤다. 마흔파이브는 "양치승 관장님은 양반이었네"라며 혀를 찼다. 이어 "양치승 관장님은 호랑이잖아요. 이분은 호랑이 로봇이에요"라고 비유해 웃음을 안겼다.

동은 원장이 "자 다시 가볼게요"라고 외치자, 멤버들은 "양치승 관장님 불러주세요. 세계 1위 아닌 형을 불러주세요"라며 양치승 원장을 희망했고, 등장한 양치승에 "이렇게 반가올수가 다시 돌아오면 내가 잘할게. 이렇게 사랑스러울수가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양치승은 "잘하고 있네 빨리 시켜 동은아"라고 말했다.

동은 원장은 "한계를 뛰어 넘는 운동인데 오늘 쉬엄쉬엄하시길래 첫 시간이니까 점점 더 강하게 해야겠다 싶었어요"라고 고강도 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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