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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대탈출3’ 타임머신 타고 백 투 더 경성 ‘독립청년회 비밀 임무’ 부탁 받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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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 ‘대탈출3’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경성시대로 돌아갔다.

31일 방송된 tvN ‘대탈출3’에서는 시즌3의 마지막 대탈출로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경성시대로 돌아가 독립운동가의 부탁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번 시즌 마지막 탈출을 앞둔 강호동은 “나는 마지막이라고 쓰고 시작이라고 읽어”라고 말하며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신동은 “그거 잘못 읽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웃었고 이에 강호동은 “시즌4의 시작을 알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신동은 시즌4하는 거냐고 물었고 유병재는 “형한테는 그게 연락이 가나보다”라며 기대했다. 그러면서 유병재는 “아직도 대탈출 대성공이라고 해야 할지 성공 대탈출이라고 마지막 멘트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고민하던 강호동은 “그냥 그떼 그때 하자”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탈출 마지막 탈출이 시작됐다. 의문의 공간에 들어선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는 안대를 낀 채 ‘한 글자로 된 먹을 것’을 말해달라는 제작진의 요구에 부응했다. 이후 안대를 벗은 이들은 자신들이 벙커 안에 있음을 알았다. 벙커 안을 둘러보던 멤버들은 해골을 발견하면서 공간에 대한 궁금증을 이어갔다. 1950년 6월에 옮겨졌다는 해골을 뒤로한 채 비밀에 쌓인 벙커를 둘러보았다. 지도를 보던 김동현은 “우리나라의 위도 경도가 어떻게 되냐 이 지역의 위도 경도를 나타내는 게 아닐까”라면서 금고 비밀번호를 추적했다. 여러 추리 끝에 이들은 지도에 표시된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중국의 국가번호를 조합하여 금고 문을 열었다.

금고를 연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는 당황했다. 타임머신이 들어있었던 것. 신동은 “도대체 어디까지 연결 되는 걸까”라면서 놀랐고 김동현은 다시 시즌3 첫 번째 녹화로 돌아간 것 같다면서 당황했다. 시즌3 첫 탈출이었던 타임머신 앞에 선 이들은 비밀번호를 풀어 타임머신을 개봉했다. 이들이 타임머신을 통해 도착한 곳은 경성이었다. 행색이 수상하다는 이유를 들어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경부에게 붙잡힌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는 포박되었다. 독립청년회로 오인 받은 이들은 경찰서로 끌려가던 중 ‘수광 선생’으로부터 신원을 보장받아 목숨을 구했다. 강호동은 그에게 “누구신데 우리를 도와주시냐”고 물었고 수광 선생은 포박을 풀어주며 어디서 온 누구인지 물었다. 유병재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시간을 이동하는 기계를 타고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유병재가 목에 걸고 있는 육각형 목걸이를 본 수광 선생은 어디서 난 물건이냐 물었고 “타임머신을 타기 전에 누군가 걸고 있던 것을 가져왔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거처를 제공했다.

이들은 수광 선생이 제공한 밥을 먹으면서 어떻게 경성 한 복판에 타임머신이 있는 것인지 추리했다. 김동현은 “이 시대에 연료가 있나?”라면서 걱정했고 유병재는 복장을 경성 시대에 맞게 갈아입은 후 연료와 비밀번호를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의복을 갈아입은 이들은 수광 선생으로부터 “하나비에 있는 여주인에게 전해달라 절대로 열어봐서는 안 된다”는 부탁을 받았다.

하나비에 도착한 이들은 스스로를 ‘여주인’이라고 소개하는 독립청년회의 회장인 ‘여웅’을 만났다. 여웅은 독립청년회의 비밀 임무를 도맡아 수행해달라고 부탁해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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