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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확진자 초등생 손녀, 등교했었다…해당 초교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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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학원가도 비상

<앵커>

경기도 안양의 목사 부부 가족들이 감염이 됐다고 전해드렸는데, 그중에 초등학교 2학년 손녀가 있습니다. 이 손녀가 사흘 전, 목요일날 개학을 해서 학교에 다녀와서 그때 겹쳤던 150명 정도를 또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초등학교 건물 정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 학교 2학년 여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자 등교 개학 첫날인 지난 28일 이 학생과 함께 등교했던 교직원과 다른 학생 150여 명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