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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갓세븐 유겸, '복면가왕'으로 첫 솔로 무대 "노래 완곡 신기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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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갓세븐 유겸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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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갓세븐 유겸이 '복면가왕'을 통해 첫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복분자와 매실의 1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복분자와 매실은 동물원의 '널 사랑하겠어'를 선곡해 감미로운 달콤한 무대를 완성했다.

대결 결과, 매실이 복분자를 한 표 차이로 제치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복분자는 솔로곡으로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선곡해 화려한 무대매너까지 더해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공개된 그의 정체는 갓세븐의 유겸이었다.

유겸은 이번 무대가 노래를 완곡한 게 처음이라고. 그는 "방송에서는 완전 처음이다. '복면가왕'에 나왔다는 자체가 신기하다.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유겸은 박진영 노래를 선곡한 것과 관련해 "박진영 PD님을 본 게 TV였다. 당시 섹시라는 단어도 이해하지 못했을 때였는데 그때부터 댄스가수가 꿈이었다. PD님이 아직도 오랫동안 하고 계신다는 점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유겸을 지켜보던 직장 선배 조권은 "갓세븐에서 유겸이가 메인댄서라는 말을 모든 팬들이 인정할 정도"라며 덕담을 건넸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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