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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만찢남'(만화책을 찢고 나온 남자) 김우석이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다.
김우석은 6월 1일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는 자신의 반려견 따따와 함께 출연한다.
김우석의 두 말할 필요 없는 훈훈한 비주얼과 그의 곁에서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며 아장아장 걸어 나오는 따따의 모습에 출연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우석은 멋있게 살라는 의미로 따따 이름 앞에 호(號)를 붙여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고급스러운 따따의 풀네임으로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드러낸다. 견생 6개월 차 강아지임에도 기본 훈련을 척척 해내는 따따의 총명함까지 보여주는 등 깨알 자랑도 놓치지 않는다.
하지만 김우석은 따따의 유별난 버릇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토로한다. 이에 강형욱은 성장기이기에 일어나는 현상임을 알려주며 명쾌한 답으로 고민을 해결해 준다고 해 과연 김우석의 남모를 고민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김우석은 이경규와 함께 실전 현장에도 투입돼 남다른 활약을 펼친다. 강형욱과 보호자와의 소통을 침착하게 전달하며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현장을 지키는 등 듬직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은 6월 1일 오후 11시 10분.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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