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현정화가 6년 전 음주운전 사고를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탁구 여제 현정화 감독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한국탁구의 전성기를 이끌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현정화는 26살 최고의 자리에서 화려하게 은퇴, 96년부터 실업팀 코치, 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하며 후진 양성에 전념했다.
그러나 현정화는 지난 2014년 음주 상태에서 영업용 택시 접촉사고를 내며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이에 현정화는 "이유를 막론하고 제가 무조건 잘못한 사건이었다. 또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며 "그때 많은 분들에게 죄송했다. 저한테 기대했던 많은 사람에게 실망을 드렸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사건 이후 현정화는 자필 반성문을 공개했고, 선수 촌장직에서도 사퇴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방송화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