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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이민정에게 알렉스 언급..."만날거야 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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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상엽이 이민정에게 알렉스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극본 양희승, 안아름)에서는 윤규진(이상엽 분)이 송나희(이민정 분)이 고백 받은 것을 신경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규진은 병원에서 송나희를 마주쳤다. 윤규진은 이정록(알렉스 분)에게 고백 받은 송나희를 보며 "좋겠다, 고백도 받고"라며 말을 걸었다. 그러면서 "그래서 만날거냐"고 물었다.

이에 송나희는 "그럴까봐 신경쓰이냐"고 묻자 윤규진은 "정록 선배가 좀 흘리는 경향이 있잖냐"며 "사귀면 피곤한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나희는 "왜 말이 바뀌냐, 언제는 잘해 보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그 말에 윤규진은 "괜찮은 사람이긴 한데 그런 면이 있다더라 참고하시라 그런 거다"고 맞섰다. 이에 송나희는 "너나 그 첫사랑이랑 잘해보라"며 자리를 떴다.

윤규진은 "그래서 만나겠다는거야, 말겠다는 거야"며 혼잣말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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