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관계자는 오늘 YTN과의 통화에서 회견을 통해 비교적 대부분 의혹이 소명됐고 더 나올 수 있는 이야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공은 검찰 수사로 넘어갔다며 당도 사실관계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외에 추후 조치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윤 의원이 해명과 달리 지난 2014년 이전에도 후원금 모금에 개인 계좌를 활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통합당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진상규명 조사위원회는 윤 의원이 지난 2012년 콩고 내전 피해 여성들을 위한 나비기금 모금도 개인 계좌로 받았고, 1년 뒤에도 학생 엽서를 판매 때도 개인 계좌가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의원은 정대협 계좌와 개인 계좌가 혼용된 시점을 2014년 이후라며, 2012년에 있던 아파트 경매에 후원금을 유용한 주장은 전혀 맞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