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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미래통합당 "윤미향, 하루만 버티면 된다식 기자회견...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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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의 기자회견에 대해 속 시원한 해명 없이 하루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만 묻어났다고 비판했습니다.

통합당 황규환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윤미향 당선인 스스로 사퇴하고 조사를 받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 당선인은 혹시나 하면서 최소한의 양심을 기대했던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태도는 당당했고, 죄송하다고는 했지만 반성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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