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비난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2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보수적인 우리 사회가 침묵을 강요할 때, 이 할머니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로서 직접 목소리를 내고 운동했다며 할머니에게 돌팔매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용수 할머니에게 배신자가 된 건 지난 30년 동안 충분히 소통하지 않았고 신뢰도 주지 못한 탓이라며, 용서를 구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7일과 25일 두 차례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와 윤 당선인의 모금 유용 의혹 등을 제기했고 윤 당선인을 '배신자'라고 지칭하기도 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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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용수 할머니에게 배신자가 된 건 지난 30년 동안 충분히 소통하지 않았고 신뢰도 주지 못한 탓이라며, 용서를 구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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