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0만개 한정 수량 '돌발찬스'로 판매
(사진=공영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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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공영쇼핑이 ‘돌발찬스’로 방송한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 10만개가 5분만에 매진됐다고 29일 밝혔다. 날씨가 더워지고 초중고 등교가 시작되면서 일회용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특히 수요가 많은 국내산 제품으로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9일 판매한 ‘위가드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는 방송 중 쇼호스트의 멘트와 함께 돌발적으로 시작하는 ‘돌발찬스’로 판매, 준비한 10만개(2000세트)를 전량 판매했다.
가격은 1세트(50개)가 2만 4900원이며, 개당 498원 꼴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 또한 최대한 많은 고객이 구매할 수 있도록 아이디 1개당 1세트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가 만든 ‘위가드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는 부직포 3겹으로 구성, 효과적으로 이물질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 하는 가운데 더운 여름을 대비해 상대적으로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을 준비한 것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끈 것 같다”며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제품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쇼핑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지난 27일부로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언택트문화팀’을 신설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면서 직원 간 협력사 간 대내외적 소통이 더욱 중요하게 돼 대표이사 직속부서로 신설, 비대면 업무 증가 등 근무 형태의 변화에 맞춘 다양한 소통문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영쇼핑 언택트문화팀은 신설과 동시에 상호존중 문화캠페인 ‘님과함께’ 를 시작한다. ‘님과함께’ 는 스스슥(3S, Start·Say·Stick) 실천을 통해 언택트시대에 맞는 새로운 직장문화 만들기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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