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표는 2천878표, 반대 표는 단 한 표였습니다.
기권 표는 6표였습니다.
홍콩보안법은 홍콩 내 국가 분열이나 테러 활동은 물론, 외부 세력의 개입 등을 금지, 처벌하고 이를 집행할 기관을 세우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전인대 개막식에서 초안이 보고됐으며, 전인대 기간 각 전인대 소조와 상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정됐습니다.
홍콩의 반 중국 시위를 주도해 온 세력들은 홍콩보안법 제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반발 시위 등이 예상됩니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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