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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보이스코리아2020' 다듀 "'쇼미' 보다 즐겼다…미친 실력자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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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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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보이스 코리아 2020'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개코는 28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제작발표회에서 "'보이스 코리아'에 참여하면서 너무 많이 놀랐다. 한국에 이렇게 잘 하는 보컬 분들이 많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마 방송 보시면 놀라실 거다. 어떻게 편집돼서 나갈지 모르겠는데 미친 실력의 보컬 분들 많이 나오니까 기대해주셔도 좋겠다"고 장담했다.

최자는 "저희가 이런 류의 프로그램을 몇 번 해봤는데 '쇼미더머니'도 그렇고 재밌지만 고생스러웠다. 재밌고 즐겁게 찍은 건 없는 것 같은데 이번 프로그램은 어떻게 나올지 정말 기대가 되고, 보시면 놀라시겠지만 '이런 친구? 이런 보이스가 있었다고?' 의외성이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개코는 "처음에 코치진으로 왜 저희한테 섭외가 왔을까 했다"며 "보컬 분들과 작업을 많이 했다 보니까 제작진 분들이 저희가 보컬 듣는 귀가 있지 않을까 기대감으로 섭외하신 것 같다. 콘셉트 자체가 너무 재밌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리액션은 제일 화려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너무 겸손하다. 개코는 훌륭한 보컬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코치였다"고 칭찬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THE VOICE)'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한국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코치진들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첫 방송.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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