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2020' 김종국 "성시경, '미소천사' 이후 춤도 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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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가수 성시경이 춤을 선보인다.

보아는 28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제작발표회에서 재밌는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시경 오빠가 나이가 있어서 자주 드러누우신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종국도 "시경씨가 많이 누우시고 '미소천사' 이후로 춤도 춘다.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성시경은 "저는 어쩌면 제작진이 편집해줄 수 있겠다 꿈을 갖고 있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종국은 "열정 보여서 좋았다"고 거들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THE VOICE)'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한국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코치진들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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