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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보이스 코리아’ 성시경 “실력 좋은 참가자 많아, 노래 소중함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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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성시경이 ‘보이스 코리아 2020’ 코치로서 소감을 전했다.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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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2020’ 코치진이 참가자들의 실력을 자신했다.

김종국 보아 성시경 다이나믹듀오는 28일 오후 진행된 Mnet 새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2020’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남다른 포부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많은 분들이 기다려온 프로그램에 코치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촬영을 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도 갖게 됐다. 다양한 음악을 하는 분들의 노래와 생각에 공감할 수 있었다. 시청자 분들도 멋진 목소리를 함께 경험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보아는 "목소리에만 집중하는 게 얼마나 색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지 깨달았다. 특색 있는 참가자들이 많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우리나라에 노래를 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서 깜짝 놀랐다. 참가자들이 꿈을 이뤄가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저희 코치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는 출연자들을 기대해달라. 노래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다이나믹듀오 개코는 "이렇게 잘 하는 보컬이 많을지 몰랐다. 방송을 보면 시청자 분들도 놀라실 것 같다. 미친 실력들을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이야기했다.

7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보이스 코리아 2020’은 김종국 보아 성시경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가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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