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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팝업★]"아직 이름 못 지었어" 윤한, 생후 5일 된 딸에 서툰 아빠‥똑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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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윤한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피아니스트 윤한이 최근 득녀한 가운데, 딸 이름을 두고 고민하는 서툰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27일 윤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차 안에서 자고 있는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윤한은 사진과 함께 "잠은 역시 자동차 뒷좌석이 최고지♥ 아직도 이름 못 지어서 여전히 눙눙이. 윤한 2세"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윤한의 딸은 생후 5일째다. 윤한의 딸은 이불을 덮고 모자를 쓴 채 깊은 잠에 빠져있다. 윤한의 딸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귀여움을 자아낸다. 곤히 잠든 윤한의 딸 모습이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최근 윤한은 출산 소식을 전하며 대중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25일 윤한은 결혼 3년 만에 처음으로 득녀한 소식을 전하며 눈물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시 윤한은 "23일 너무 건강하고 예쁜 우리 딸을 만났다. 보자마자 눈물이 펑펑 나서 부끄러웠다. 덜덜덜 떨리는 손으로 탯줄도 직접 자르고 발도장도 찍었다. 지금은 서투르지만 분유도 먹이고 등도 두드리고 트림도 시킨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반 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아내에게도 고맙다. 아가 덕에 저도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 오랜 길을 돌고 돌아 찾아와준 아가에게 고맙다. 서로 희생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산책하자"라고 말하며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7년 서울대학교 MBA 출신 아내와 결혼한 윤한은 그 다음해 한차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아들이었던 첫째는 품에 안기기도 전에 세상을 떠났다.

이후 윤한 부부는 슬픔에 빠졌지만, 다시 예쁜 딸을 갖게 되면서 결혼 3년 만에 아기를 품에 안게 되었다. 윤한은 딸이 세상 밖으로 나온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식을 전하며 서툴지만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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